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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은 자유롭게 돈을 넣었다 뺄 수도 있어 부담이 적고, 요즘에는 은행마다 이율이 다양하지만 예전처럼 낮지 않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은행마다 다양한 금리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일반적으로 은행의 입출금 통장은 자유롭게 입금과 출금이 가능하지만 이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 한 상품이었습니다. 당연히 이자를 얻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예금이나 적금을 활용해야 했죠.
증권사의 CMA는 그나마 금리가 높은 편이라 파킹통장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은행에서 예금자 보호까지 해주는 경우를 파킹통장으로 보는 상황입니다.
파킹통장 금리비교
예전에는 토스뱅크에서 2%대의 금리로 많은 인기를 모았지만 요즘은 3% 대도 많이 나오고 있고 저축은행의 경우는 7%까지 제공해 주는 경우도 있어 생각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이 중 몇 군데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OK 저축은행 (OK 페이통장)
기본적으로 50만 원 이하까지는 연 4.0%(세전), 50만 원 초과라면 연 0.5%(세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4대 페이사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페이)를 연결하면 최대 7%까지 금리가 가능합니다. (50만 원 초과분은 연 3.5%)
50만 원이 넘으면 금리가 낮기 때문에 50만 원만 묶어두고 다른 통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정도 금액은 학생들에게도 아주 큰 부담이 되는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 OK 저축은행 (OK 읏페이 통장 2)
기본금리로 500만 원 이하까지는 연 4.5% (우대금리 적용 시 5%)를 적용, 500만 원~5천만 원 이하까지는 연 3.5% (우대 시 4%)를 적용합니다.
또한, 5천만 원이 초과되면 0.7% (우대금리: 1.2%)를 제공하기 때문에 5천만 원 이하까지만 넣어두고 그 이상의 금액의 경우 아래의 다른 통장을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 NH 저축은행 (픽원 보통예금): 5천만 원 이하까지 3.8%
- BNK 저축은행 (삼삼한 파킹통장): 5천만 원 이하까지 3.6%
- 사이다뱅크 (입출금 통장): 1억 원 이하까지 3.5%
- 신한저축은행 (참신한 파킹통장): 1억 이하까지 3.5%, 1억 초과 시 3%, 10억 초과 시 연 0.1%
- KB 저축은행 (kiwi 팡팡통장): 1억 이하까지 3%, 초과 시 1.3%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앱에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이 통장을 등록하면 됩니다.
3. 플러스 자유예금 (애큐온 저축은행)
마케팅에 동의하고 멤버십에 가입한다면 2천만 원 이하까지는 4.1%의 금리를 적용해 주며 그 이상의 경우 3.9%까지 가능합니다. (한도 없음)
4. OK 저축은행 (OK 세컨드 통장)
500만 원 이하까지는 4%, 그 이상은 3.5%를 제공해 줍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파킹통장 금리비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돈 굴릴 시간이 애매할 때 사용하면 좋은 상품들로 필요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여 부담이 낮은 만큼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